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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수근관 증후군 또는 손목터널증후군이라 불리는 질환은 손저림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저림 증상이 나타나며 손저림은 수근관이
좁아져서 신경에 압박을 가하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수근관 : 손바닥 쪽 손목의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손목터널)

원인

대부분의 반복적이고 과도하게 손목을 사용한 경우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것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임신중에만 일시적으로 이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하며 가정주부나 컴퓨터 사용자, 노동자,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 심지어 학생들까지도 손저림이 발생합니다.

증상 및 진단

엄지손가락과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 반에 손저림, 통증, 감각저하, 부종, 힘의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과 간단한 자가진단법을 기초로 신경전도검사 및 근전도검사를 하면 거의 확정적으로 진단 할 수 있고
또한 신경을 압박하는 혹의 유무에 대해서 초음파 및 MRI도 도움이 됩니다.

치료
보존적 치료

가끔씩 손 저림이 나타나는 초기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손목이 굽혀지는 자세를 피하고 부목(깁스)치료 및 약물복용을
하기만 해도 증상이 좋아지며 약물 복용 없이 손목을 펴주는 부목만으로도 치료가 됩니다.
손저림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손목을 펴주는 부목과 함께 소염진통제의 약물복용이 필요하고 손목 내에
약물을 주사하는 것이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런 보존적 치료를 너무 오래하다가 적절한 수술치료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손목 바로 앞쪽 2cm 정도를 절개하며 수술시간도 5분정도로 짧고 수술 후
다음날 퇴원이 가능합니다.
수술을 받으면 저린 증상은 상당히 빨리 좋아지고 손과 손목의 힘도 회복됩니다.
재발 가능성 또한 거의 없습니다.

KS병원은 관절·척추 병원입니다.

Knee, Spine의 첫 글자로 병원명을 만든 것처럼, 체계적인 관절 및 척추 질환치료를 목료로 합니다.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고자 합니다.